(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지난 20일 발매한 신곡 ‘눌러주세요(RING MY HEART)’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의 신곡 ‘눌러주세요(RING MY HEART)’가 소리바다 차트 3위, 삼성뮤직 6위에 랭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과 홍진영 이후 트로트 가수로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설하윤은 데뷔 이후 트로트 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해에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트로트 가수라는 편견을 깨고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설하윤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남성잡지 ‘맥심’의 2018년 3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 되는 등 이례적 행보를 이어와 이번 음원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설하윤은 지난 20일 싱글앨범 ‘눌러주세요(RING MY HEART)’를 발매했으며 소리바다와 삼성뮤직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흥행을 잇고 있다. 이어 오늘(21일)은 MBC뮤직 ‘쇼! 챔피언’, 22일에는 Mnet‘엠카운트다운’, 2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