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40 데이즈 40 나이트’가 화제다.
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40 데이즈 40 나이트’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덱스터 시즌6’ ‘트루 블러드’ 등의 마이클 레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쉬 하트넷, 샤닌 소세이먼, 비네사 쇼, 폴로 코스탄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매트 설리(조쉬 하트넷 분)는 평범한 20대의 웹디자이너이다.
어느 날, 부자와 결혼하기 위해 애인 니콜(바네사 쇼 분)이 매트를 차 버린다.
이에 그의 일상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으로 마음의 평정까지 잃어가던 매트는 신부인 형(아담 트리즈 분)을 찾아가 고민을 상담하게 된다.
그는 부활절에 앞서 40일간의 금욕 생활을 하는 사순절을 따라서 40일 동안 섹스 없이 지내기로 결심한다.
금욕 생활을 선언한 바로 그날 저녁 매튜는 우연히 들른 빨래방에서 자신의 이상형의 여인 에리카(섀닌 소사몬 분)를 만나게 된다.
또한 그의 금욕 소식을 듣게 된 여자 동료들은 매튜와 섹스를 하기 위해 대담한 포즈로 유혹을 하게 된다.
남자 동료들은 인터넷에 그의 섹스일 맞추기 도박 게임을 만들어 공개적으로 내기를 시작한다.
섹스 없이 40일간의 약속을 지키려는 매튜와 그를 섹스로 이끌려는 동료들 간의 포복절도할 공방이 벌어지는데.
영화 ‘40 데이즈 40 나이트’는 2002년 5월 개봉한 작품이다.
21일(오늘) 스크린에서 11시부터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