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 꽃샘추위 기승…울산 1.8도, 서울 1.4도, 부산 1.1도, 대구 0.1도, 대전 0.0도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오늘(21일)은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이지만, 꽃샘추위가 기승이다.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어제(20일)보다 더 추워졌다, 현재 대관령 기온은 영하 5.4도, 서울 1.4도, 파주와 대전 광주와 대구 등 대부분 지역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갔다. 

꽃샘추위 속에 충청 이남 지역에는 눈도 내리고 있다.

지금 눈구름이 남부와 충청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 낮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나 눈을 뿌리겠다.

현재 충청 남부와, 영남, 호남 일부 내륙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봄바람은 여전히 강해서 영남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내일(22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 동해안과 경북, 전북 동부에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그 밖의 남부와 충청, 경기와 영서 지방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된다.

서울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린 뒤 밤이면 그치겠다.

오늘(21일) 낮에도 쌀쌀하겠다. 

어제(20일)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서울 낮 4도, 대구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강릉 3도선에 그치겠다.

꽃샘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 주말부터는 다시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