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작가 로타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소환당했다.
2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진작가 최원석(예명 로타)를 소환해 2013년 모델 A(23)씨에 대한 성폭행과 2014년 모델 B(24)씨에 대한 성추행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A씨의 경우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사진작가 로타를 둘러싼 로리타 논란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로타는 한 방송에서 “자신의 ‘로타’라는 이름은 ‘로리타 오타쿠’의 약자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또한 그가 찍은 설리의 사진은 소아성애 논란을 일으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이영진이 로타에게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 모델이 수동적인 포즈를 스스로 취했다는걸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당시 로타는 “수동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그럼 아름다운 포즈인가’라는 질문엔 “내 기준엔 그렇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0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