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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로타, 과거 설리 로리타 논란에 “함께 상의해 만들어낸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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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로타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설리와 함께한 작품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Onstyle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미소년 전문 포토그래퍼 로타가 출연해 로리타 작품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설리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들은 로타에게 설리와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대해 물어봤다. 이에 로타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연락처를 직접 기재돼 있으며 그 연락처로 직접 설리가 러브콜을 했다고 답했다.

로타가 작업한 설리 / 로타 인스타그램
로타가 작업한 설리 / 로타 인스타그램

이어 로타는 “처음엔 친구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다. 직접 연락 오는 걸 믿지 못했다”라며 그때의 당황함을 털어놨다. 또한 설리는 직접 로타의 작업실로 순수히 찾아 뵙겠다고 말했고, 둘은 만나 현장에서 함께 상의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설리가 직접적으로 신경 쓴 것은 개인적인 스타일링이었던 것.
 

둘의 작품 촬영 후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 포토북 출판까지 생각했었다는 진솔한 얘기도 털어놨다.
 
이어 가장 문제가 됐던 설리와 구하라 우정 사진 또한 설리가 직접적으로 러브콜을 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한 피해자가 로타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

해당 여성은 당시 로타가 모텔에서 사진을 찍자고 권유해 모텔에 갔다가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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