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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태양, 무지개 멤버들에게 선물 선사…‘가격 합치면 8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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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빅뱅’ 태양이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준 선물이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태양은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한혜진, 이시언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태양은 자신의 방송 영상 말미, 노란색 박스를 꺼내 멤버들에게 직접 전했다. 박스 안에는 파우치, 클러치백, 후드티, 티셔츠 등이 있었다. 

태양은 가장 먼저 한혜진에게 선물을 전했다. 작은 상자 속에 들어 있던 건 바로 파우치. 빨간색의 아기자기한 파우치는 가격이 무려 한화로 약 130만원대였다. 

이어 박나래의 선물은 가죽 클러치백이었다. 'FAITH'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는 이 백은 약 140만원대다.  

‘나혼자 산다’ 방송캡쳐
‘나혼자 산다’ 방송캡쳐

전현무는 태양이 ‘나 혼자 산다’ 인터뷰 때 입었던 검은색 티셔츠를 선물 받았다. 가격은 한화 80만원대다.

기안84는 검은색 후드티를 받았다. 전현무는 그의 후드티를 보고 부러워했다. 가격도 비쌌다. 무려 260만원대였다.  

선물을 받은 멤버들은 태양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훈훈하게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어 다음주 예고 영상에서는 이날 출연하지 않은 이시언이 등장했다. 

예고 영상에서 이시언은 태양이 선물한 가방을 착용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이 가방의 가격은 260만원대다.

‘나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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