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신시아 닉슨이 뉴욕 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20일 배우 신시아 닉슨(52)이 자신의 SNS에 “나는 뉴욕을 사랑한다. 뉴욕 주지사를 2기 연임하고 대통령직에까지 야망을 갖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에게 도전할 것. 뉴욕 주정부가 다시 제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정계 출마설은 꽤 오래전부터 나왔으나 실제로 공직에 도전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가 정계 도전 트윗과 더불어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공교육 문제에 대해 강한 비판이 담겨 있다.
닉슨은 오는 9월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와 민주당 후보 자리를 놓고 경선을 치룬다.
신시아 닉슨은 과거 유명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영화 조용한 열정(2017), 라임라이프(2010)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에는 8년간 사귄 여자친구 크리스틴 마리노니와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1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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