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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양세형-장영란, MC진 합류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관심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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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MC로 대세 양세형과 오지라퍼 장영란이 합류한다.

또 프로그램을 이끌 '할머니-손주' 커플에는 배우 김영옥과 힙합 음악을 하는 손녀, 배우 남능미와 야구선수 손자, 그리고 아역으로 유명한 이로운과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할머니가 출연해 가족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찰떡 호흡을 선사할 예정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국민 커플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국진, 강수지가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 진 후 큰 화제가 된 데 이어 양세형, 장영란의 합류는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각기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할머니와 손주 커플들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양세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세형/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 편 열 살의 어린 나이인 이로운은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놀고 싶은 것도 많다. 하지만 다음에 들어갈 작품 때문에 다이어트, 액션 훈련 등 해야 할 일이 많아 할머니의 관리에 불만을 나타내는 이로운.

하지만 이렇게 불만을 표하는 손자가 섭섭한 할머니. 세기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할머니와 로운이는 과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엉뚱발랄한 로운이와 인간미 넘치는 할머니의 황혼 육아 분투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가족들의 합류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오는 29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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