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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결 다른 멜로’ 아내의 자격 → 밀회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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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안판석 감독의 ‘예쁜 누나’는 어떤 멜로적 모먼트를 보여줄까.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는 깊은 의미와 섬세한 감각을 모두 담은 연출로 믿고 보는 안판석 감독이 지난 ‘아내의 자격’, ‘밀회’ 이후 4년 만에 JTBC에서 선보이는 멜로드라마다.

지난 작품에서 그가 사교육과 예술계의 통렬한 풍자 속에서 선보인 사랑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진짜 연애’를 그려갈 ‘예쁜 누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예쁜 누나’의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이유도, 연애를 하는 과정도, 모두 평범하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영상에도 함께 거리를 걷거나 사소한 장난을 치며 나누는 일상적 대화가 담겼다.

그런데 아직 방송 전인데도 누적 조회수가 30만에 육박할 정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안판석 감독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피어난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레는 순간이 담겼기 때문.

아내의 자격 → 밀회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아내의 자격 → 밀회 →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로,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의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는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0일 밤 11시 JTBC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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