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에이오에이(AOA) 설현이 합성사진 유포에 심경을 고백했다.
설현은 20일 에이오에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회사에서 말했듯이 유포자를 꼭 찾을 거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고 최근 제기된 합성사진 유포 관련해 심경고밸을 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설현의 과거 남자친구 휴대전화에서 유포된 사진이라는 말과 함께 합성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일파만파 퍼졌고, 현재 설현 측은 유포자를 찾는데 힘을 쏟고 있다.
설현은 영화 ‘강남 1970’(2015, 감독 유하)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당시 주인공 이민호의 동생으로 짧은 분량에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국 그의 차기작은 ‘안시성’이었다. 작품 속에는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등의 특급 출연진들이 영화를 빛낸다.
‘안시성’은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 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고구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 안시성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전쟁 블록버스터.
설현은 안시성을 지키는 성주 양만춘(조인성)의 여동생이자 여군 부대의 수장 백하 역을 맡았다.
설현의 색다른 연기 변신도 기대해봐야할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