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같이 살래요’에서 한지혜 딸에 대한 비밀이 있는 것으로 암시돼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남편 황동주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나선 한지혜. 그 과정에서 황동주는 “밉기도 하고 좋아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딸에 대한 그동안의 심정을 밝혔다. 시누이 김윤경 역시 한지혜 딸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고 나서 출생의 비밀을 부채질 했다.
성운은 “은수(서연우)가 미운 적도 있었지만, 좋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자신의 친딸이 아님을 은연 중에 내비쳤다.
희경은 성운의 사무실을 나오며 “그 전에 은수가 우리 집안 사람인지 유전자 검사부터 해야겠다. 뭔가 숨기고 있는 게 있는 건가”라며 유하를 의심스럽게 생각했다.
‘같이살래요’의 채은수 역을 맡은 서연우는 유하와 성운의 딸이다. 엄마 없으면 못 살고 아빠가 자랑스러운 꼬마 숙녀다. 엄마가 친할아버지 집에서 늘 긴장하는 것을 알기에 할아버지 집 안 가도 된다고 말해주는 속 깊은 딸. 지금은 유하에게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이 은수다.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14: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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