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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차, 자율 주행모드로 교통사고 발생해…시험 운행 즉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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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버 자율주행차가 교통사고를 냈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미국 언론 등은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교외에서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가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볼보 XC90 SUV 차량 안에는 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였지만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었다. 

당시 차량은 횡단보도 바깥쪽으로 걸어가고 있던 여성 보행자를 쳤고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버는 미국 내 애리조나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와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 운행하고 있다. 

SBS CNBC 뉴스 캡처

우버는 이 사고로 자율주행 차량 시험 운행을 모두 중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경찰 당국에게 전적으로 협력 중임을 밝히며 “희생자 가족에 대한 연민을 금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자유주행차량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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