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2018 프로야구 개막 전부터 트레이드에 단행했다.
NC는 20일 한화 포수 정범모를 영입하고 우완투수 윤호솔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범모는 지난 14일 열렸던 2018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정범모는 넥센 브리검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소아 올렸으며, 2018 시즌을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정범모와 트레이드된 윤호솔은 어떤 선수일까.
윤호솔은 2012년 청소년대표팀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고 6억팔이라는 칭호로 주목받았던 유망주 투수다.
하지만 그는 입단 첫 해 어깨 통증으로 피칭을 하지 못 했고, 그 이후에도 부상이 잇따랐다. 이에 아쉽게도 프로 무대에 서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이제는 한화 유니폼을 입은 윤호솔과,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범모가 2018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10: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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