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Wanna One) 방송사고 구설수…선배 동방신기와 비교되는 행보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워너원(Wanna One) 방송사고로 구설수에 올랐다.

19일 엠넷닷컴 인터넷 방송 ‘스타라이브’에서는 라이브 무대 오르기 전까지 워너원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이 가운데 문제가 발생했다. 워너원은 카메라가 켜진지 몰랐었을까.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은 “왜 우리는 정산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20%만 받는가”라고 말했다.

이는 오히려 팬들에게 알려 자신들이 힘들다는 것을 공개하기 위함이었을까.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부적절했다는 점.

워너원은 방송사고로 컴백 또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례해서일까. 워너원이라는 타이틀에는 아쉽게도 음원도 주춤하고 있다.

워너원 방송사고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그룹은 동방신기다.

특히나 동방신기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워너원에 대한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워너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MC 박명수 질문에 최강창민은 “경쟁의식 같은건 전혀 없고 그들은 그들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저희 나이대 맞는 연륜을 보여주자”라는 말로 워너원을 존중했다.

한편 워너원은 컴백했지만 방송사고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