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2시 엠넷닷컴에서 진행된 ‘스타라이브’에서는 워너원이 깜짝 등장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무대를 선보이기 전 대기실에서 멤버 박우진이 셀카봉으로 멤버들을 촬영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부터 시작됐다.
영상 속에서 강다니엘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라고 말하자 박지훈이 “우리는 왜 20프로만 받아가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옹성우는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라고 토로했으며 박지훈도 “왜 스케줄이 빡빡한가”라고 말했다.
또한 하성운은 “미리 욕해야 겠다”며 욕하는 뉘앙스를 풍겼으며 라이관린은 “쏘렌토 98**, 우리집 밑에 그만와”라는 등 여과 없는 발언이 이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너무 충격 진짜 철없어 보인다”, “뒤에서는 다 저런거냐”, “송출되는걸 모르는 상황에서 힘들다는 얘기 정도는 할수있지 않나”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워너원은 19일 공식 팬카페에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직접 사과 드리고자 글을 올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