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토크몬’에서 유태평양이 국악계의 X파일을 공개했다.
19일 OLIVE, tvN 에서 ‘토크몬’에서는 MC 강호동과 김희선의 진행으로 가수 옥주현, 뮤지컬 배우 민우혁, 소리꾼 유태평양, 배우 차순배와 임하룡이 토크몬으로 출연했다.
유태평양은 “옛날에는 소리꾼들이 붓기를 빼주기 위해서 인분을 먹었는데 그대로 먹은 것이 아니라 걸러내고 걸러낸 물을 먹었다”라고 말했고 임하룡은 “설마”라고 했다.
이어 유태평양은 “특히 예전에는 선생님의 인분을 먹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또 장도연은 유태평양에게 “귀신들이 판소리를 좋아한다는데 맞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태평양은 “한이 많아서 판소리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속인과 다르다. 하지만 판소리에 귀신소리도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0 0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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