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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가상화폐 규제, 시세 요동치며 위기감 확산…가상화폐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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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이 가상화폐 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가상화폐 전 종목의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19일(현지시간·GMT 기준) 가상화폐 정보 업체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1일 9588 달러에서 지난 18일 7474달러로 일주일 만에 22% 가량 떨어졌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11일 725 달러→18일 486 달러), 리플(11일 0.82 달러→18일 0.57 달러) 등 다른 주요 가상화폐 가격도 급격히 하락했다.

가상화폐 / 톱스타뉴스 DB
가상화폐 / 톱스타뉴스 DB

일부 군소 가상화폐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의에서는 테러자금조달, 새 가상화폐 공개 ICO 등을 다룬 통일된 규제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날 회의가 개최되자 가상화폐 가격은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8시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 기록했던 저점에 비해 12% 상승한 8371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49 달러, 리플은 0.67 달러로 회복됐다.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 G20 규제까지 겹치며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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