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전현무와 박명수가 명진스님에게 몰래카메라를 했다.
19일 tvN 에서 방송된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명진스님이 故윤이상 선생의 가족을 위해 출연진들과 도시락을 만들었다.
명진스님은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故윤이상 선생의 가족을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통영에서 잣죽, 대추초, 곶감 고추장 장아찌, 궁중 떡볶이등 정성어린 도시락을 만들었다.
명진스님은 도시락이 완성된 후에 故윤이상 선생의 가족에게 통화를 시도 했는데 전원이 꺼져 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명진스님과 출연진들이 전원 당황했고 가족의 지인과의 통화에서 서울로 올라갔다는 말을 듣고 누가 남을 것인가를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와 전현무가 제작진과 계획한 몰래 카메라로 황교익까지 속였던 것이었고 가족은 이미 도시락을 먹으러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명진스님은 가족을 반갑게 맞이 한 후에 “사실은 서울로 안 올라가신거 알고 있었다. 제가 40년동안 도를 닦았는데”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9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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