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故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하라는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미투운동이 활성화되며 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 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나요”라며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14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한 상황이다.
이에 해결될 희망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해당 청원은 오는 28일 마감된다.
지난 2009년 고 장자연은 성상납 강요 사실을 폭로한 자필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당시 경찰은 관련 인사 10여 명을 수사했으나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으며, 그대로 흐지부지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9 2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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