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미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미경이 오르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과거 장나라가 김미경을 향해 쓴 글이 재조명 됐다.
지난해 12월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미경의 사진과 함께 애정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장나라는 “아린이 안고 계신 미경쌤.진주엄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도 재미났지만 선생님이 계시단 이야기에 두번 고민할 이유도 없었던. 동안미녀 때도 느꼈지만 지긋이 바라보기만 하셔도 그 담담한듯 한 목소리로 말씀만 하셔도 마음을 흔드시는 나의 스타”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 삶에 들어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 다행이에요”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미경님과 나라언니의 감동적인 연기 정말 좋았어요”, “고백부부 포에버!”, “아이고 훈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와 김미경은 KBS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엄마와 딸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고백부부’는 결혼을 후회하는 부부의 전쟁 같은 리얼 인생 체인지 드라마로 지난해 11월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