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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송새벽, 연고도 없는 제주도까지 가서 결혼식 올린 사연?…“조용한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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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송새벽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이 가운데 송새벽의 결혼 스토리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 2013년 11월 배우 하지혜와 제주도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한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송새벽 /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당시 송새벽은 “갑작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주도에 딱히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조용한 결혼식을 원했고 제주도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제주도 예식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또한 JTBC ‘효리네 민박2’에는 송새벽과 정석용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짧게나마 제주도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송새벽은 지난 1998년 연극 ‘피고지고피고지고’로 데뷔했으며,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7년의 밤’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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