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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시외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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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7일 시외버스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A(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북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 안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외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60대 입건
시외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60대 입건

경찰은 신고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 TV를 토대로 인천에 사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별 생각 없이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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