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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이영도 작가, 신작 ‘오버 더 초이스’ 연재 시작으로 ‘좀비들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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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타자’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

19일 브릿g는 공식 트위터에 “오늘 공개된 이영도 작가님의 신작 <오버 더 초이스>는 연작 중편소설 ‘오버 더 호라이즌 시리즈’와 동일 인물 및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브릿G에서 완결 연재로 한데 감상하실 수 있으니, 본작을 좀 더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서 먼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브릿g 트위터
브릿g 트위터

이와 관련해 황금가지 편집장은 최근 트위터에 “이영도 작가님 신작 연재 시작 전에, 한 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간 꽤 오래 이영도 작가님의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과수농사에 관한 여러 비유가 있던 걸로 압니다. 비록 우스개라지만 실제 작가님의 집필과 무관한 사항이오니 작가님의 집필 활동 독려를 위해서라도 자제 부탁드립니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황금가지 편집장 트위터
황금가지 편집장 트위터

이영도 작가의 신작이 나오지 않는 이유가 부모님 과수농사 때문이라는 농담이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기 때문. 이 농담이 수년간 계속되다보니 팬이 아닌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이영도와 과수농사의 관계(?)는 꽤나 유명한 인터넷 밈이 됐다.

비교적 신간(?) 축에 속하는 ‘그림자자국’이 2008년 11월에 나왔으니 이러한 밈이 생기는 것도 어느 정도 당연한 일일 터.

브릿g 홈페이지
브릿g 홈페이지

이에 이번에 복귀한 계기도 과수농사가 풍년이라 과일값이 떨어져서라는 농담까지 나왔다.

현재 브릿G 홈페이지에는 신작 ‘오버 더 초이스’가 올라와 있다. ‘좀비’(이영도 작가의 소설 팬을 부르는 별칭) 입장에서 ‘네크로멘서’의 귀환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

과연 이번이 이영도 작가가 또 어떤 전설을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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