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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안희정 두 번째 검찰 출석 “합의에 의한 관계? 대의 버린 비겁자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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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애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희정 두번째 검찰 출석…‘합의에 의한 관계’ 주장, 오리발 중의 오리발 꼴이고 새빨간 거짓말 중의 새빨간 거짓말 꼴이다”며 “명분도 대의도 버린 비겁자 꼴이고 이미지 정치인의 밑바닥 드러난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입만 열면 X소리 꼴이고 입만 열면 거짓말 잔치 꼴이다. 법리 주장 사나운 꼴이고 비열한 모습 꼴”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19일 오전 10시께 안희정 전 지사가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생각했다”며 “아내와 가족,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트위터
신동욱 트위터

앞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전성협)는 14일 오후 3시 30분 두 번째 피해자의 고소장을 서부지검에 제출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희정 전 지사가 설립한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은 1년 넘게 수차례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안희정 전 지사 성추문 사건에 대한 세 번째 폭로자 역시 등장했지만 아직 고소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피해를 우려해 법적 대응은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안희정 전 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 씨는 8개월에 걸쳐 안희정 전 지사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었다. 지난 6일 안희정 전 지사를 서부지검에 고소했다.

특히 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씨는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를 통해 자필 편지를 전하면서 무분별한 공격에 노출된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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