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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김무열, 강인한 조선의 로맨티스트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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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뮤지컬과 브라운관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김무열이 <최종병기 활>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와 맞서 싸우는 서군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그간 그가 무대에서 선보였던 댄디한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과 함께 강인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 사진제공=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최종병기 활

뮤지컬에서 스크린으로 연기영역을 넓힌 김무열!
무술감독도 극찬한 액션연기 완벽소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쓰릴미], [삼총사], 드라마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연기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배우 김무열이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자인(문채원)의 정혼자 ‘서군’ 역으로 혼례 날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붙잡혀간 신부 자인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인물이다. 그는 영화에서 유일하게 칼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남이(박해일)와 쥬신타(류승룡)와는 차별화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무열은 무술 감독으로부터 왜 액션배우를 하지 않았냐는 칭찬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액션 연기를 펼쳤다.

로맨틱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의 소유자!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을 캐릭터 영상 공개!

평생 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자인과 어렵사리 혼례를 올리게 되던 날 행복도 잠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혼례장은 한 순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사랑하는 여인 자인마저 빼앗기게 되는 서군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다. 김무열은 이번 영화를 위해 몇 달간의 연습으로 승마와 무예를 몸에 익혔지만, 매일 힘든 촬영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액션이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액션영화를 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한다”라는 김무열의 솔직한 고백은 그가 영화에서 실감나는 액션연기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목에 밧줄이 감겨 끌려가는 모습부터 화려한 칼 액션까지 자칫 큰 부상이 따를 수 있는 위험한 촬영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대역 없이 완벽한 액션을 소화하였다. 이번 영상을 통해 공개된 그의 다이내믹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표현은 그가 이제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을 접수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이야기. 애절한 감성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김무열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되는 영화 <최종병기 활>은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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