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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스트하우스, 현직 소방관 성폭행 미수로 긴급 체포돼…혐의 일부 인정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3.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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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현직 소방관이 성폭행 미수로 긴급체포됐다.

19일 제주 동부경찰서 측은 20대 관광객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북지역 소방관 A씨(29, 남)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A씨는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근처 해변에서 20대 여성 관광객 B씨를 성폭행하려다 2시간 뒤 긴급체포됐다.

당시 B씨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음주파티에서 과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를 술 자리에서 처음 만난 A씨는 만난지 오후 10시 30분 경 해변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동부경찰서/ 뉴시스 제공

당시 B씨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무릎과 팔에 찰과상을 입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그런 행동을 했다”며 혐의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그가 사실을 일부 인정했으며 도주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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