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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새신랑 동구로 변신…‘열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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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김정현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6일 김정현은 자신의 인스탁그램에 “와이키키 시작하냐? #으라차차와이키키 #JTB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턱시도를 착용한 채 촬영 준비에 열심인 그의 모습에 네티즌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쫓겨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와이키키’ 패밀리의 작은 거짓말이 큰 사건으로 돌아오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정현 인스타그램
김정현 인스타그램

이날 준기(이이경 분)는 밀린 월세를 이유로 압류를 시도하는 건물주(전수경 분)에게 동구와 윤아, 솔이를 둔 황당무계 거짓말을 시작했다. 거짓말은 의도치 않게 새로운 상황을 만나고 또 만났고 눈덩이처럼 불어나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동구는 졸지에 솔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가, 윤아는 동구와 솔이를 버리고 갔다가 병에 걸린 비운의 여인이 됐고 두 사람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 애틋한 사연의 주인공으로 둔갑해 있었다. 이들의 가짜 사연을 들은 건물주는 결혼식을 올려주기로 결심했고 이는 곧바로 실행에 옮겨졌다.

앞서 윤아를 향한 두근대는 마음을 애써 부정했던 동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윤아에 넋을 놨다. 곧이어 두 사람은 입맞춤까지 하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두근두근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 바 있다.

포복절도 청춘 스토리를 그린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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