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이혜영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18일 방송된 JTBC ‘슈가맨 시즌2’에서는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혜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18년만에 자신의 노래 ‘라 돌체 비타’를 부른 이혜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함 넘치는 토크를 펼쳤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자신의 노래 가사와 안무가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슈가맨 출연도 거절을 해왔다.
하지만 평소 워너원의 팬이었던 이혜영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역주행송 가수가 워너원일 경우 출연을 하겠다고 슈가맨 제작진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워너원이 자신의 노래 역주행송의 가수로 출연한다는 말에 이혜영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슈가맨에 나올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영의 리즈 시절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혜영은 솔로일때뿐만 아니라 윤현숙과 함께 했던 그룹 코코의 시절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시절을 회상하며 조이와 듀엣으로 코코의 노래 요즘 우리는을 부르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영의 인기로 그가 동인천 지하상가에 뜨면 그를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8 2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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