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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했던 사진 새삼 화제…“완벽하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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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해 최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호랑도 가리고, 다른곳을 보고있고, 장갑도 끼다 말았지만 + 모자도 쓰다 말았다. 완벽하지 않아서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민정 인스타그램
최민정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최민정은 해변에 놓인 오륜기와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를 배경으로 서 있다.

특히 그의 뒤에 빼꼼히 보이는 수호랑이 눈길을 끈다.

최민정은 오늘(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351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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