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병재가 팬의 글을 캡처, 코멘트까지 게재한 것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유병재의 팬이라고 자처한 사람이 쓴 글의 캡처이다.
해당 글은 “난 유병재 팬이다 유병재가 이상형이었다 유병재랑 결혼하고 싶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지만, “방금 꿈에 옷 벗은 유병재가 옆에 누워있었다”며 이후 “그냥 팬만 하기로 했다”라는 소소한 디스로 끝을 맺는다.
이에 유병재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억울함을 토로한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완전 귀여움 ㅋㅋㅋㅋㅋㅋ”, “빵 터지고 가옄ㅋㅋㅋㅋㅋㅋ”, “유병재 삐진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착하게 살자’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탁월한 입담을 뽐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8 0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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