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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유성호 교수,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피해자들, 폭행당한 흔적 보여”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3.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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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유성호 교수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죽음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1115회에는 ‘사탕수수밭 살인사건의 비밀 - 138억은 어디로 사라졌나’ 편이 방송됐다.
 
2016년 10월,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 지역의 사탕수수밭에서 살해당한 한국인 시신 세 구가 발견됐다. 얼굴엔 구타 흔적이 가득했고, 목에는 교살 자국이 발견됐다.
 

그러나 직접적인 사인은 머리의 총상. 세 명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이들은 한국에서 유사수신 업체를 운영하다 투자 원금을 투자자에 돌려주지 않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상태였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캡처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얼굴 팔다리 등 상체 부분에 상처가 많다. 흔히 얘기하는 멍과 피부 까짐 현상이 굉장히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때린 도구는 주먹이 될 수도 있고 방망이일 수도 있다고 말한 그.

‘그알’은 총상으로 인해 사망한 피해자들 치고는 특이한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끈으로 목 전체를 조른 흔적.

이에 대해 유성호 교수는 “끈 자국이 깊게 들어간 게 두 군데가 형성됐다”고 한다.

이러한 흔적은 계획적인 살인으로 볼 수 있는 증거.

누가, 왜 이들을 살해한 것일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 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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