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무한도전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았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컬링 대결을 펼친 컬링 국가대표팀과 무한도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노장 박명수가 의외의 호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엔 나이와 체력에 대한 이미지로 선수 뽑기에서도 뒷전에 밀렸던 박명수는 의외의 능력을 보였다.
박명수 및 무한도전 멤버 중 숨은 복병으로 인해서 컬링 국가대표팀은 당황하기도 했다.
이날 승리는 박명수가 소속되있는 팀이 승리를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소감을 묻는 무한도전 팀에게 김민정 감독은 “비인기 종목인 컬링이 이렇게 사랑을 받을줄 몰랐다”고 말하며 흐뭇함과 기쁨을 표현했다.
김선영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 구호를 외치자는 유재석의 말에 박명수는 벌써 마지막이냐고 말하며 화들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난 또 진짜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울뻔했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한일전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7 1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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