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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컬링 국가대표팀이 인기 많았던것 몰랐다는 말에 “나의 세계관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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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하하의 세계관은 언제나 동일하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컬링 국가대표팀과의 패기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무한도전 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컬링 국가대표팀을 처음 만나는 무한도전팀은 묻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정말 인기 많은거 몰랐냐는 질문에 컬링 국가대표팀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경기장 안에서 인기 많은 것 티나지 않았냐는 말에 컬링 국가대표팀은 경기장은 올림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올림픽 경기장에서만 인기가 많은줄 알았고 국민들이 이렇게 뜨겁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이 말에 하하는 나의 세계관과 정말 잘 맞는다고 말했다.
하하는 “언제나 나는 항상 인기가 많은데 나는 그걸 모르는 것이 나의 세계관”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외부 요인이기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올림픽 경기장 안에서도 사인을 해달라거나 사진을 같이 찍자는 요청도 자제해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자원 봉사자들은 이에 유의하고 있다가 폐막식날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다가와 사인과 사진을 요청했다는 그 때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컬링 국가대표팀은 한일전 시청률이 46%가 넘었다는 말에 놀라워했다.
특히 한일전 마지막 샷 장면이 최고의 1분이었다는 말에 안경선배 김은정은 흐뭇한 눈빛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1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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