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한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주역인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상우와 김소연의 신혼생활, 러브스토리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상우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기 전 의류 화보 촬영을 했다”며 “그때 화보 촬영을 같이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고 드라마 출연 역시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류 화보 촬영 때 남자가 옷을 빨리 갈아입기 마련인데, 김소연이 항상 먼저 나와있더라. 나중에 보니 옷을 빨리 벗으려고 손등에 까져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상대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 김소연의 모습에 반했음을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KBS ‘해피투게더 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7 1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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