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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 도시’, 살인자로 내몰린 남자의 고군분투기…‘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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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다시금 화제다.

‘조작된 도시’는 지난 2017년 2월 개봉한 박광현 감독의 작품.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오정세 김상호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영화는 살인자로 조작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조작된 도시’ 포스터 / 네이버 영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권유(지창욱 분).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이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채 그녀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다.

모든 증거가 권유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혼란 속에서 그는 사건의 실체를 찾기 위한 추적에 나선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속도감 최고다”, “액션 장난아니네요”, “짜릿한 영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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