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손예진, 소지섭이 함께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일간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 16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점유율 41.6%, 누적 관객수 323,383명을 기록해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은 2위는 영화 ‘사라진 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2018년 첫번째 추적 스릴러.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사라진 밤’은 16일 기준 점유율 16.4%로 누적 관객수 907,096명으로 기록. 1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어 3위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차지했으며, 4위는 ‘허리케인 하이스트’, 5위는 ‘치즈인더트랩’이 차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7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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