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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서부 시리아 접경지에서 미군 7명 탄 군용 헬기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8.03.17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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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진 기자] 15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는 라크 서부에서 미군 7명이 탑승한 미군 헬리콥터 블랙호크기 한 대가 이라크 안바르주 알카이임 마을 인근에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헬기 기종은 블랙호크 개량형인 HH-60 페이브 호크로 현지시간 오후 10시쯤 시리아 국경에서 멀지 않은 알카임 마을 근처에서 추락했다.

이 페이브 호크 헬기는 미 공군이 수색 및 구조용으로 사용하는 전투기로, 추락하기는 했지만 격추당했다는 정황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군 당국은 말했다.

이라크 국가정보 / 네이버
이라크 국가정보 / 네이버

뉴욕타임스는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헬기에 탑승한 7명이 모두 사망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적대세력에 의한 피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슬람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싸우고 있으며 카임은 이라크와 시리아 국경지대의 마을이다. 

이 곳에서는 지난 해 IS 점령지에 대한 탈환작전이 대대적으로 이뤄져 미군과 이라크 군이 여러 곳의 도시와 마을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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