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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안내상, 지진희에게 ‘고준 살인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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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티’에서는 안내상이 지진희에게 케빈리 살인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김남주라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미스티’에서는 혜란(김남주)는 목격자 증언과 정황증거의 공개로 재판이 불리하게 돌아가게 됐다.

 

jtbc‘미스티’방송캡처
jtbc‘미스티’방송캡처

 
태욱(지진희)은 목격자 진술에서 조작이 됐다고 생각하고 혜란(김남주)를 감쌌다.
 
태욱(지진희)은 증인으로 나온 기준(안내상)에게 “실망이다. 담당 형사로서 왜 정확한 증거도 없이 고혜란을 살인자로 지목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준은 태욱에게 “사건 당일 케빈리를 만난 것도 고혜란이고 결정적인 증거로 브로치가 발견됐다”라고 답했다.
 
검사 우현(김형종)은 “고혜란과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고 기준은 “19년전 낙원동 금은방사건에서 고혜란이라는 인물을 만나게 됐죠. 고혜란 때문에 법대 지망생이었던 하명우는 살인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태욱은 기준에게 “19세 밖에 안된 소녀가 살인을 사주했다니 억지다”라고 말했다 
 

기준은 “나는 케빈리 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고혜란씨라고 본다”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미스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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