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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최정원, 김승수가 끓인 모닝 라면을 깨끗하게 비우며 먹방 선보여… “오늘 파이팅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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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이 아침부터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전날 체력단련으로 운동 후유증을 겪는 최정원에게 김승수가 아침 라면을 대접했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역시나 먼저 일어난 김승수는 전날 밤 최정원과 함께 담근 과일주부터 확인했다. 그러는 사이 최정원도 잠에서 깨어나 거실로 나와 김승수와 아침 인사를 나눴다. 전날 체력 단련으로 운동 후유증을 느끼는 최정원에게 김승수는 각종 채소를 갈아서 만든 건강 주스를 권했다. 
 
맛있다며 먹어보라면서도 김승수는 부은 얼굴의 최정원에게 “근데 누구세요?”라며 장난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일주 색깔을 보며 성공을 예감하던 김승수는 아침 메뉴로 간단하게 라면과 과일주를 먹자고 제안했다. 최정원은 “되게 뿌듯해 하는 것 같아”라며 김승수가 과일주를 보는 눈길에서 애정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도 동의하며 “아까워서 못 먹는 거 아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승수는 라면은 자신이 끓이겠다면서 저녁에 진수성찬을 기대한다며 최정원에게 부담을 줬다. 
 

김승수가 끓인 라면을 맛본 최정원은 맛있다며 감탄했다. 김승수는 후루룩 소리를 내며 라면 먹방을 선보였고, 그런 김승수를 최정원이 신기하게 봤다. 김승수의 먹방이 끝난 후 최정원 역시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먹방을 보였다. 다 먹은 최정원이 깨끗해진 그릇을 김승수에게 자랑하자 김승수는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은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최정원은 “오늘 파이팅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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