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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최종회’ 김보성X김진우, 출소 전날 마지막 인사하며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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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착하게 살자’에서는 김보성과 김진우, 돈스파이크의 출소날이 다가왔다.
 
16일 방송된 jtbc 감옥예능‘착하게 살자-최종회’에서는 4번방의 김보성, 김진우, 돈스파이크가 출소하게 됐다.

 

jtbc‘착하게 살자’방송캡처
jtbc‘착하게 살자’방송캡처

 
김진우는 출소 전날 4번방 제소자들에게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지내다보니 미안하다. 저도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는데 사람이 자꾸 바뀌는게 싫었다. 차라리 안 왔으면 좋았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진우의 말을 들은 김보성은 함께 울었고 돈스파이크는 “왜 이렇게 눈물이 많냐?”라고 물었다.
 
박사장은 김보성과 늘 티격태격했는데 마지막으로 “그 동안 고마웠다. 사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중인격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게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보성은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박사장과 울면서 악수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jtbc 에서 방송된 감옥예능 ‘착하게 살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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