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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사귀던 3명의 여자친구를 살해…‘연쇄살인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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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한 남성과 교제한 여성 3명이 지난 8개월 사이에 모두 숨지자 경찰은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염두해두었다는 보도를 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5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의정부시에서 실종신고가 접수 된지 4개월 된 A씨의 시신이 지난 13일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jtbc‘뉴스룸’방송캡처
jtbc‘뉴스룸’방송캡처

 
숨진 A씨는 부모와 떨어져 혼자 의정부시에서 생활했고 노래방을 운영하는 남성의 업소에서 도우미로 일하며 교제하던 중 부모와 연락이 끊겼다.
 
이에 A씨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고 A씨가 저축은행등에 2000만원의 채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단순 가출로 무게를 두고 수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12월 남성이 자신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또 다른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고 A의 시신이 발견되고 사실혼 관계의 여성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연쇄살인 가능성에 큰 무게를 두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jtbc에서 방송된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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