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수 결과를 보고 받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19일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는 보도를 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16일 검찰에 따르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날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 수사팀이 정리한 보고서를 문 총장에게 보고했다.
수사팀은 윤 지검장에 이 전 대통령의 ‘구속수사 방안’과 ‘불구속 수사 방안’등 2개 안을 제출했고, 윤지검장이 이를 문 총장에게 보고한 것을 전해졌다.
문 총장은 이 보고서를 주말 내내 두 방안을 두고 검토 한 후 다음 주 최종적으로 이 전 대통령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문 총장의 보고서가 재가 된다면 이 전 대통령의 구속과 구속영장 청구 시점등을 놓고 4월 말 남북 정상회담이나 6월 지방선거 등 국가 현안도 고려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에서 방송된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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