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서태지매니아’의 꾸준한 선행 소식이 훈훈한 봄바람을 타고 전해졌다.
지난 13일 청음회관 공식 블로그에는 “서태지매니아 2월 21일 후원금 전달”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청음회관 측은 가수 서태지의 팬클럽인 서태지매니아가 2008년 2월 21일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까지 10년째 변함 없는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2월 21일 서태지의 생일을 기념한 선행이다.
청음회관 측은 “서태지매니아 여러분이 나누어주신 따뜻한 마음을 청각장애인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청음회관은 1985년에 운보 김기창 화백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이다.
서태지는 지난해 9월 ‘서태지 25주년 기념공연 TIME : TRAVELER ENCORE’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13: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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