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의 추억을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6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코너 ‘월요 토크쇼 베테랑’에 국악인 남상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일은 “눈 뜨면 그냥 해야 했다”며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연습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생활을 소리와 함께 해야 했다”고 말하며 소리를 처음 배웠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어렸을 때 최고의 연습실이 화장실이었다. 물 옆에서 하면 습기가 많아서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며 “목소리가 울리면 잘하는 것처럼 들려서 더욱 힘내서 열심히 하게 된다. 차 안에서 하는 것도 좋다”라고 권장했다.
또한 남상일은 어머니의 말을 빌려 “잠꼬대도 소리로 한다고 하더라. 코 골 때도 소리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상일은 30년 차 국악인으로, 여러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9: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