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전재홍 감독이 나체 몰카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전재홍 감독의 대표적인 영화 ‘풍산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재홍 감독은 ‘김기덕 사단’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2008년 김기덕 감독이 원안을 쓰고 제작한 ‘아름답다’로 데뷔했다.
‘풍산개’는 2011년 개봉한 영화다.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전재홍이 감독을 맡았다.
메이저 영화사와 충무로 시스템과 불편한 관계인 김기덕 감독 제작으로 화제가 됐다.
영화의 줄거리는, 남과 북을 마음대로 오가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가 국가정보원의 요청으로 북한 여인 인옥(김규리)을 남으로 데려오면서 펼쳐지는 남북 대치 스릴러이다.
주인공으로는 풍산 역에 윤계상, 인옥 역에 김규리가 출연했다.
한편 전재홍 감독은 2016년 서울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남성 나체 동영상 10여 건을 촬영한 혐의(성폭력특별처벌법 위반)로 같은 해 9월 기소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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