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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즌3’ 금새록, 초등학생 시절 박진영에게 원더걸스 될 것 선언하는 편지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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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금새록의 춤솜씨가 대단하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새로운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 팀이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출연한 금새록은 초등학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금새록은 초등학생 당시 자신이 세상에서 춤을 제일 찰 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말에 박명수는 집 밖에 안 나왔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캡쳐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캡쳐

금새록은 자신의 춤에 대한 자신감이 강했다고 다시 한 번 더 말하며 당시에 유행이던 원더걸스의 무대를 TV에서 보고 동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저 길이 내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 당장 박진영에게 편지를 썼었다고 말했다.
지금 당장 원더걸스가 되야 겠다는 편지내용이었지만 박진영이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새록은 MC와 패널들의 요청으로 원더걸스 춤을 선보였다.
금새록의 놀라운 춤실력에 녹화장은 환호의 바다가 됐다.
금새록은 공유와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평소 공유의 팬이었던 금새록은 그와 함께 촬영할 기회를 얻었었다고 한다.
이에 금새록은 공유에게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어줄 것을 부탁했다.

공유는 흔쾌히 이에 응해줬고 이 사진을 금새록의 SNS에 올렸다고 한다.
본래 자신의 SNS가 인기가 없었지만 공유의 사진을 올림과 동시에 며칠간 계속해서 좋아요 세례를 받았었다고 한다.
KBS ‘해피투게더 시즌3’은 매주 목요일 2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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