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민지 기자) 주진모가 뉴질랜드 원정 낚시에 합류했다.
15일 방영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진짜 낚시꾼으로 불리는 주진모가 뉴질랜드로 떠나 바다낚시를 즐겼다. 평소 주진모는 민물낚시를 주로 해왔던 점을 들어 출발 전 바다낚시에 대한 걱정을 살짝 내비쳤다.
실제로 주진모는 뉴질랜드에서 이덕화와 이경규가 참돔을 계속 낚아올리는 동안 단 한번도 입질을 느끼지 못하며 시간이 갈수록 기운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제작진의 응원에 힘입어 금세 참돔을 잡아 올리며 ‘저수지 여포’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뉴질랜드 기준 38cm의 튼실한 참돔을 낚은 그는 바로 활력을 찾았고, 그제야 “남태평양의 손맛을 알게됐다”며 활짝 웃었다. 기세를 몰아 연이어 참돔을 잡은 주진모는 끝내 첫날 낚시에서 승리를 거두며 뉴질랜드에서의 첫 번째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됐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6 0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