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리턴’최자혜의 로마숫자 연쇄살인 사건 공판이 열렸다.
15일 방송된 SBS ‘리턴’에서는 최자혜, 김정수, 태민영이 공동정범임을 부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2차 공판에서 검사는 최자혜(박진희 분)가 ‘정인해’라고 주장했다.
이에 금나라(정은채 분)는 최자혜의 어머니 강순덕이 이미 사망해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없다고 변호했다.
하지만 금나라도 결국 최자혜가 정인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금나라는 정인해로서는 이해하지만 “변호를 더이상 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금나라는 “어떻게 접나. 당신은 의도적으로 내 가족에게 접근했다. 내가 이해하는 건 소미 엄마 정인해다”라며 “내가 한때 좋아했고 존경했고 믿었던 최자혜 씨가 아니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SBS ‘리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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