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조해진 전 의원. 그는 누구?
15일 JTBC ‘뉴스룸’에는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015년 2월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원내수석부대표에 확정된 조해진(경남 밀양·창녕) 의원은 ‘친이’계이자 ‘비박‘계로도 분류됐다고 한다.
그는 MB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정무비서관을 지냈으며 17대 대선 당시 이 전 대통령의 공보특보, 당선인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후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국회로 입성했으며 당 대변인을 거쳐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조해진 전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활약했으며 당시 새누리당내 초·재선 중심 의원들의 모임인 ‘아침소리’ 멤버로 활동했다. 이와 함께 보수혁신위원회 정당개혁소위 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특히 당시에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의원이 조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에 내정한 사실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1963년 경남 밀양 ▲밀양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 ▲MB 서울특별시장 비서관 ▲MB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MB 당선인 시절 부대변인 ▲한나라당 대변인 ▲18·19대 국회의원 ▲19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