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수사외압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증거확보에 나섰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수사단은 15일 오후 대검 반부패부와 법무부 검찰국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랜드는 채용비리와 관련해 부정 합격을 한 것으로 확인된 226명의 학생들이 수면위로 올라온 바 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자 앞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강유미의 흑터뷰 코너가 회자되고 있다.
당시 강유미는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에 거론된 엄동열 의원, 권성동 의원을 찾아가 “강원랜드에 몇 명 꽂으셨나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권성동 의원은 “말씀이 거치시네. 채용 전혀 없다. 그 검사의 주장이 허위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15 18: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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